밀교이론의 정수 철저 규명
“보리심을 인(因)으로 삼고, 대비를 근간으로 삼고, 방편을 무상의 진리로 삼는다(菩提心爲因 大悲爲根 方便爲究竟)”는 삼구법문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수행을 역사적으로 구조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이것이 밀교수행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를 조명했다. 또 밀교의 의의가 실천을 통한 대일여래의 법신을 체득하는 것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 씨는 수행과정과 형식, 즉 의궤(儀軌)의 출현에 있어 그 선구적 역할을 해온 유가수행이 어떻게 전개되고 전승되어 왔는가도 함께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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