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문화 “법 개정해 문화재 지키겠다”
이날 발족한 ‘우리 문화재 지킴이’는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청에서 불교문화재 도난을 예방하고 검거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경찰청 및 경찰서에 문화재 담당관을 신설해 운영하는 것으로 성보 도난 예방과 문화재 회수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한길 문화부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불교문화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과 전통사찰보존법의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와 관련 올해 중 문화재 사범에 대한 공소시효 기산점을 도난 시점에서 발견시점으로 바꾸는 내용으로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고,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문화재청의 문화재사범 단속반도 현재의 2명에서 증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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