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 졸업기준 강화
동국대는 최근 불교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 신입생부터 졸업 때 한문과 영어 시험을 통과해야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교대학 측은 지난 11월 불교대학 학생들과의 논의를 통해 한문 3급 이상, 영어는 토익시험을 기준을 550점을 넘어야 졸업이 가능하도록 협의하고 이를 학교측에 건의한 바 있다. 불교대학 측은 이번 졸업시험제도 도입함으로써 불교대학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한문시험을 통해 불교대학의 특수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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