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민족문화정책연구소 허정현 소장
7월 5일 진주동방관광호텔에서 발족한 경남민족문화정책연구소의 초대 소장 허정현(36·성혜·사진)씨는 “불교의 사회 참여, 정치 참여가 제도권 영역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지역이 넓고 불교세가 강한 경남 지역에서 시민 단체 활동에 힘을 더할 수 있는 불교계의 동참은 더욱 미약하다”면서 불교의 사회참여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다.
하 소장은 “‘중생 제도’, ‘중생 구제’를 기본 정신으로 하는 부처님 법을 믿고 실천하려는 사람으로서 ‘잘못된 길은 늘 바로잡겠다’는 마음으로 시민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남민족문화정책연구소가 개신교 청년 단체의 활동을 뛰어넘는 불교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