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오스 스님 유니세프 후원프로 진행
불교의 사성제로 무장한 아시아의 스님들이 지역에서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한 투쟁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전염된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유니세프 후원 프로그램 하에서 불교 스님들은 에이즈 위험 확산에 관한 내용을 공동체에 알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실제적인 후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진취적불교도지도자회(Buddhist Leadership Initiative) 대표 로리 몬드 씨는 “에이즈 위기는 불교 가르침에 맞아 떨어지는데 그것은 고통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7일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을 위해 몬드 씨와 타이, 라오스에서 온 일단의 스님들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에이즈에 관한 제 6회 아시아태평양 회의 동안 기도를 했다.
몬드 씨가 유니세프에 요청한 것은 1998년 북부 타이에서 메타 승가 계획에 의해 시작된 작업의 확장이다. 워크샵은 치앙마이에 있는 불교도 대학이 실행해왔으며 2000명이 넘는 스님들이 어떻게 에이즈 감염자들을 도와야하는지를 수련하고 공동체를 교육했다.
스님들은 타이 전역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부탄, 몽골과 중국 남부 같은 이웃 국가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공동체 지도자로서의 그들에 대한 존경을 바탕으로 기금을 모아 스님들은 에이즈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비극과 고통을 덜어주는 그들의 수단을 관리하는 마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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