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교 달라 애인과 갈등” 10쌍 중 4쌍

  • 해외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결혼정보회사 듀오 ‘연인간 종교 갈등’ 설문

애인을 사귈 땐 종교를 먼저 확인해야 될 것 같다. 연인관계에 있는 미혼남녀 10쌍 가운데 4쌍이 서로간의 종교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종교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헤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전국의 미혼남녀 428명(남성131명, 여성 297명)을 대상으로 ‘연인간의 종교갈등’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9%가 종교 갈등을 경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갈등을 경험한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6.6%는 ‘그로 인해 헤어졌다’고 답해 종교 차이로 빚어지는 갈등이 이별의 큰 원인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