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종단 초대 감찰원장 역임…세수 1백세
74년부터 공식 행사 일체 불참 수행 매진
문성스님이 7월10일 오후 7시40분 관음정사 은둔실에서 세수100, 법랍 84세로 입적했다.
스님의 영결식은 14일 오전 10시30분 부산 해운대구 관음정사에서, 다비식은오후 1시 통도사 다비장에서 봉행됐다. 스님은 1911년 4월 경남 고성군옥천사에서 서응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7년 4월 양산 통도사 강원에서 대교과를 졸업한뒤 19년 4월 경남 진주 호국사에서 호은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51년 옥천사 주지. 57년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장, 61년 부산 마하사 주지, 62년 정화대책 의원, 62년 비상종회의원, 불교단일종단 초대 감찰원장등을역임했다.
스님은 74년 감찰원장직을 사임한 후 공식 행사에 불참하며 스님의 방을은둔실이라 정하고 은둔했다.
전화 051)783-087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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