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계 최초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대표 덕산 스님)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해 6월15일 진안 마이산 일대에서 기념야유회<사진>를 진행했다. 이용인 29명과 직원 및 봉사자 등 34명이 함께했다. 김찬우 금선백련마을 원장은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 해온 것 같은데 이제 2년이 되었다”며 “오랫동안 함께 가족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야유회에는 전주 금선암신도회, 완주떡메마을, 전북불교대학과 총동문회 등에서 후원금과 과일, 과자, 음료, 떡, 아이스크림 등을 후원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44호 / 2018년 6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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