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정각원, 불교장학생과 떡나눔행사
동국대 정각원, 불교장학생과 떡나눔행사
  • 김현태 기자
  • 승인 2018.06.20 17:01
  • 호수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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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등표달기 동참 회향의미
4515명 역대 최대 인원 동참

동국대 정각원(원장 묘주 스님)은 6월14일 불교청년지도자장학생과 함께 떡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행된 ‘재학생 소원등표 달기 행사’에 동참해준 재학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재학생 소원등표 달기’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국대 서울캠퍼스 교내 일대에 재학생들이 자신의 소원을 직접 적어 발원하는 행사이다. 종립학교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봉축 불교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인 4515명이 동참했다.

이흥규 불교청년장학생회장(산업시스템공학과4)은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정각원 신도회에서 마련해 준 떡을 전달했다”며 “어느 해보다 많이 동참해 준 재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고 밝혔다.

정각원장 묘주 스님은 “내년에도 더 많은 재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경품 등 다양한 봉축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재학생들이 불교행사의 참여를 넘어, 동국대 신행 장학인 불청장학생의 일원이 되어 불교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불자를 양성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120명을 선발 불교청년지도자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불교 신행활동 등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매학기 초에 지원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45호 / 2018년 6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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