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 영각사 주지 홍진 스님이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에 동참했다.
동국대는 6월21일 “영각사 주지 홍진 스님이 지난달 동국대를 찾아 로터스관 건립기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억200만원을 동국대에 기부한 홍진 스님은 “인재양성의 산실인 동국대가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를 더 많이 키워내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우수한 인재 양성에 대한 스님의 지속적인 관심에 동국대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동국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국대 중문 일대에 건축되는 로터스관은 총 9개 층에 연면적 7700평 규모로 건립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45호 / 2018년 6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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