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 스님)는 6월17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내 군법당 해운사에서 ‘남구불교연합회 위문 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남구불교연합회장 지원 스님을 비롯해 동명불원 주지 화랑 스님 등 남구불교연합회 회원 사찰 주지 스님과 신도, 정진섭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및 군장병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남구불교연합회는 해운사에 180만 원 상당의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해운사 군포교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도 보시했다. 이날 남구불교연합회장 지원 스님은 “청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며 군생활을 인생의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45호 / 2018년 6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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