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정산 스님)는 6월22일 부산 UN추모공원에서 ‘UN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 종교인평화회의 신임 대표회장 정산 스님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성공회, 유교, 원불교, 천도교 등 각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기도를 올렸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해마다 UN공원에서 전몰용사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 위령제를 이웃종교지도자 및 신도들이 참석해 각 종교 의식으로 추모행사를 거행, 참석자뿐 아니라 유엔기념 공원을 방문한 내방객들에게도 이웃 종교간 평화 실천의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45호 / 2018년 6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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