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6월21일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KTX여승무원 복직과 직접고용을 위한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회노동위원회는 5월10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4시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KTX여승무원 복직과 직접고용을 위한 기도회’를 봉행하고 있다.
기도회에 앞서 사회노동위 등 KTX해고승무원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서울 대법원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6월20일 대법원이 ‘KTX 여승무원 해고사건’관련 “재판거래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해명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법원이 사법농단 수사의 변호사를 자처하고 나섰다”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45호 / 2018년 6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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