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만결회·일일시호일, 이주민 국제구호 600만원
불영만결회·일일시호일, 이주민 국제구호 600만원
  • 조장희
  • 승인 2018.06.29 11:28
  • 호수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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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만결회 창립 7주년
경내 설법전서 전달식 가져
축하법회와 함께 작은음악회
만결회 창립 7주년을 맞아 6월28일 천축산 불영사 설법전에서 열린 전달식과 축하법회에는 만결회 회원과 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만결회 창립 7주년을 맞아 6월28일 천축산 불영사 설법전에서 열린 전달식과 축하법회에는 만결회 회원과 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불영사의 수행공동체인 염불만일결사회(회장 일운 스님, 이하 만결회)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이 울진지역 이주민과 국제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하면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만결회 창립 7주년을 맞아 6월28일 천축산 불영사 설법전에서 열린 전달식과 축하법회에는 만결회 회원과 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만결회 회장 일운 스님은 창립 7주년 축사에서 “만결회원 한분 한분의 정성어린 손길과 일일시호일 불자님들이 원력을 더해주신 성금은 우리 사회와 지구촌 곳곳의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살아갈 힘을 주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달식에 동참한 일일시호일 남배현 이사는 “만결회의 자비나눔이 고난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만결회와 일일시호일의 동행이 더 큰 자비나눔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불영사합창단의 노래공연과 색소폰연주, 민요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동참 대중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불영사합창단의 노래공연과 색소폰연주, 민요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동참 대중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캄보디아에서 교육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 스님은 “만결회 회주 일운 스님과 불영사 주지 스님, 불자들의 소중한 보시금은 지구촌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면서 “불영사와 만결회 사부대중의 보시에 깊이 감사 드린다”는 내용의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만결회의 창립7주년 기념법회 직후에는 불영사와 울진지역 불자들이 마련한 ‘일운 스님과 함께 하는 작음음악회’가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불영사합창단의 노래공연과 색소폰연주, 민요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동참 대중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지난해 7월8일 만결회의 창립 6주년을 맞아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과 이주민과 국제구호 활동을 위한 나눔 실천을 발원하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해마다 염불만일결사회의 창립일인 음력 5월15일 600만원의 성금을 이주민과 국제구호기구에 전달하기로 결의하고 모금활동에 진력해 왔다.

한편, 만결회는 천축산 불영사 회주 일운 스님의 원력으로 1만일 동안 일심으로 부처님을 염송하면서 매월 1만원씩 나눔을 실천하는 2500여명의 불자와 회원들로 결성된 수행결사으로 2011년 6월16일(음력 5월15일) 출범했다. 일운 스님은 매일 아침 회원들에게 ‘마음편지 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면서 마음을 맑게 하는 내용의 명상편지를 보내 온 세상이 행복한 정토세상이 되기를 발원하고 있다. 현재 ‘마음편지 앱’의 매일 접속자 수는 2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만결회 회원들은 일운 스님의 마음편지를 경청하면서 지구촌에 사는 모든 생명이 부처님의 법을 듣고 깨달아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얻기를 기원하고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46호 / 2018년 7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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