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종 여래사(주지 성현 스님)가 7월7일 여주 담낭리로 도량을 이전하고 ‘부처님 이운 및 큰법당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행정부원장 혜안, 종회의장 석산 스님을 비롯해 임덕남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해 여래사의 발전을 축원했다.
주지 성현 스님은 인사말에서 “성남 도량을 여주로 이전해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사부대중과 정진하려 한다”며 “부처님의 광명이 여주 곳곳 비추지 않는 곳 없도록 정진하고, 여주시민의 편안한 기도처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래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래사는 개원법회에 이어 불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448호 / 2018년 7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