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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경험 바탕으로 불교만화 그려요”

기자명 임은호
  • 교계
  • 입력 2018.07.17 11:02
  • 수정 2018.07.17 15:28
  • 호수 1449
  • 댓글 0

포교원, 7월13~14일 낙산사서
웹툰작가 초청 템플스테이 개최

조계종 포교원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공동으로 7월13~14일 양양 낙산사에서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공동으로 7월13~14일 양양 낙산사에서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과 공동으로 7월13~14일 양양 낙산사(주지 금곡 정념 스님)에서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행사는 웹툰작가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템플스테이 경험을 통해 우수한 불교 문화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여명의 참석자들은 입재식에 이어 낙산사 곳곳을 둘러보며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의 장에서는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도 발우공양, 범종 체험, 스님과 차담, 명상수행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웹툰작가들은 이번 템플스테이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TV드라마로도 제작된 웹툰 ‘닥치고 꽃미남밴드’ 최예지 웹툰작가는 “사찰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불교에 관심이 많아 기회가 된다면 불교만화도 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만화로보는 불교이야기’ 최병용 작가는 “그림작가뿐 아니라 이야기를 구성하는 스토리작가도 함께한다면 양질의 불교문화 콘텐츠를 더욱 많이 창작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교원은 9월15~16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동화 및 삽화작가와 함께하는 2차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포교원은 작가들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지속해서개최하고 작가들이 작품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02)2011-1918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49호 / 2018년 7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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