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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감상하는 천년고찰 범어사 향기

  • 문화
  • 입력 2018.07.17 14:46
  • 호수 1449
  • 댓글 0

범어사박물관, 7월27일부터
범어사역 불교문화전시관서
부산예고 학생들 작품 30점

부산예고 학생들이 그린 천년고찰 ‘범어사’가 부산도시철도 범어사역에 전시된다.

우예인 作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 39×55cm.
우예인 作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 39×55cm.

범어사성보박물관은 7월27일부터 12월30일까지 불교문화테마전시관에서 2018년 하반기 테마전시 ‘범어사를 담다’를 개최한다. 부산예고 학생들이 그린 범어사 3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테마전은 범어사성보박물관과 부산예고가 함께하는 3번째 자리다. 학생들은 수묵, 수채화 등 다양한 소재로 보물 제1461호 조계문, 보물 제250호 삼층석탑 등 범어사의 아름다운 풍광과 조화를 이루며 서있는 문화재를 독특하면서도 순수한 시각으로 담아냈다.

정민경 作 ‘기와와 절의 조화와 뒷받침하는 풀돌의 조화’, 55×39cm.
정민경 作 ‘기와와 절의 조화와 뒷받침하는 풀돌의 조화’, 55×39cm.

범어사성보박물관은 “지역인 명소인 범어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부산예고와 2016년부터 풍경을 그리는 전시하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며 범어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를 마음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사성보박물관이 운영 중인 불교문화테마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범어사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49호 / 2018년 7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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