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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연구원, 대행선 주제 논문 공모

기자명 임은호
  • 교학
  • 입력 2018.07.27 10:14
  • 호수 1450
  • 댓글 0

대상 수상작 1000만원 수여
우수작 발표 및 논문집 발간

(재)한마음선원 부설 대행선연구원이 묘공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묘공상은 묘공당(妙空堂) 대행 스님(1927∼2012)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하고 홍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문 주제는 대행선 혹은 불교 관련 역사, 사상, 수행, 문화, 포교, 계율 등이다.

박사과정 수료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9월30일까지 공모지원서, 연구계획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며 예비선정자에 한해 2019년 6월14일까지 완성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 2명에게는 각 7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한마음연구’ 논문집에 게재된다.

논문집 ‘한마음연구’ 논문 투고도 받는다. 박사과정 2학기 이상 수료한 경우 응모 가능하며 연중 접수받는다. 연구자가 원할 경우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도 가능하다.

논문관련 서류는 대행선연구원 홈페이지(www.daehaeng.org)에서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대행연구원은 1년에 4회에 걸쳐 우수 논문에 대한 계절발표회도 개최한다. 매년 3, 6, 9, 12월에 한마음 선원 안양본원에서 개최되며 발표논문은 심사에 거쳐 ‘한마음연구’에 게재된다.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도 한다. 현재 대학원 재학 중이거나 수료한 자로 대행선을 포함한 불교관련 학위논문 내지 연구논문을 작성하려는 자로 정기 토론 세미나에 참석해야 한다. 참가자는 학술연구비, 세미나 발표비, 논문작성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대행 스님은 대행선(大行禪)이라 불리는 독창적인 선 사상과 수행 체계를 세우고, 참선 수행의 대중화·보편화·현대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된다. 스님은 대행선(大行禪)이라 불리는 독창적인 선 사상과 수행 체계를 세우고, 참선 수행의 대중화·보편화·현대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된다. 대행선연구원은 2012년 입적한 대행 스님의 가르침을 기리고 업적을 연구해 후학에 전하고자 2016년 8월1일 설립됐다. 031)470-3276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50호 / 2018년 8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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