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자 청소년과 의료진들이 몽골에서 자비행을 펼친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 스님)는 8월5~14일 몽골 우브르항가이 아이막 아르바이헤르 숨 인근에서 ‘제19차 국제교류협력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단장 심산스님, 부단장 성진 스님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한의사불자연합회 의료진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회원, 대학생 봉사자, 지도교사 등 33명이 참여한다.
참가 의료진들은 침술과 함께 질병 진단, 의약품 보급 등 무료 진료활동과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 한복입고 사진찍기, 단청버튼만들기, 한지제기 만들기 등 한국문화제험 활동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파라미타는 2002년 한·몽 청소년국제교류를 시작으로 2006년 캄보디아 국제구호활동, 2010년 미얀마 수재민 자원봉사, 2016년 베트남 국제교류협력 등 활발한 국제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02)723-6165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51호 / 2018년 8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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