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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청소년들 미국서 불교체험하며 우정 나눠

기자명 조장희
  • 교계
  • 입력 2018.08.09 12:54
  • 호수 1451
  • 댓글 0

국제전법단, 7월23~8월3일
108배·발우공양·새벽예불

미국 대만절서래사에 방문한 한미 청소년 불교문화연수단.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와 불교를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조계종 국제전법단(단장 계성 스님)과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대표 정범 스님)는 7월23일~8월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제8회 한미 청소년불교문화연수단 활동을 진행했다. 한미 중·고등학생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미국문화와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10박12일 동안 발우공양, 새벽예불, 108배, 명상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그린피스천문대, 게티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또 UCLA, 서던캘리포니아대학, UC 버클리대학, 스탠퍼드대학 등 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롬바드, 금문교, 소살리토, 킹스캐년 관람과 실리콘밸리의 구글, 페이스북 사옥 방문 등 미국 문화와 최신 IT기술을 견학했다.

국제전법단은 “불교문화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의 경험 폭을 넓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양하고 불심으로 다져진 인류애가 커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 청소년 불교문화연수활동은 2011년부터 한미 청소년간 우정을 다지고 미국 내 한국불교 체험과 미국문화를 경험하면서 참가나들의 신심 고양과 견문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한미청소년 불교연수단은 미국 실리콘밸리 페이스북도 방문했다.

[1451호 / 2018년 8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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