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불교연합, 우란분절 맞아 '공승재' 봉행
전주불교연합, 우란분절 맞아 '공승재' 봉행
  •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 승인 2018.08.10 20:38
  • 호수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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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완주 위봉사서
영가들의 극락왕생 발원
승보공양의 의미 되새겨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반재상 외)는 우란분절(백중)을 맞아 오는 8월18일 완주 위봉사(주지 법중 스님)에서 ‘제2회 전주불교연합회 우란분절 공승재’를 봉행한다.

전주불교연합회는 8월7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에 위치한 완주 위봉사 선원에서 8월18일 공승재를 봉행하기로 결의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전주불교연합회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백중의 의미를 되살리고 수행과 기도를 통해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이끌고 지역사회와 나라의 행복을 기원해주시는 승가에 대한 공경과 보답의 의미로 공승재를 추진해 승보공양과 함께 우란분절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계획이다. 현재 완주 위봉사는 제17교구 금산사 말사로 위봉사 선원에는 비구니 스님 30여분이 하안거를 맞아 수행에 전념하고 계신다. 

공동대표인 반재상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은 “승가에 대한 공양이라는 불교의 전통을 기반으로 불교계와 지역사회가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위기에 놓인 불교계 상황에서도 불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해나간다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공승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전주불교연합회는 종단, 계파, 승속을 초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불교 중흥과 사회적 역할을 위해 2017년 4월 창립했다. 창립이후 지역발전기도회, 우란분절 공승재, 김장김치나눔, 성도재일 정진법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엄마의 밥상’ 후원 등을 통해 나눔과 소통으로 불교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불교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51호 / 2018년 8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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