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8월2일부터 8일까지 경내 일대에서 ‘제5기 어린이 작심단기출가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6박7일 동안 단기출가한 어린이들은 사찰에 머물며 스님들과 함께 예불, 공양, 운력을 함께했다. 2006년 시작 이후 매년 여름,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올해는 참가접수 개시 이틀 만에 마감, 역대 최대 인원인 31명이 입방했다. 8월8일 봉행된 회향식<사진>에는 부모 및 가족들이 참석해 회향을 축하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1451호 / 2018년 8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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