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표류했던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월16일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에게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포교사단 제10대 서울지역단장으로 임명된 정청현(법명 여여성) 포교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서울지역단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홍 스님은 “서울지역단은 다른 지역단의 모델이 되어야 하는 곳”이라며 “포교사들과 함께 화합이라는 원력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격려했다.
정 단장의 임기는 2019년 12월31일까지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52호 / 2018년 8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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