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국연무사에 자광 스님 공덕비 건립

  • 교계
  • 입력 2018.08.20 12:28
  • 호수 1453
  • 댓글 0

군종교구, 8월18일 제막식
훈련병 3000명 수계법회도

제2대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제막식 모습. 동국대 제공
제2대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제막식 모습. 동국대 제공

조계종 제2대 군종교구장을 역임한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의 공덕비가 육군훈련소에 건립됐다.

군종교구는 8월18일 충남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자광 스님 공덕비 봉안식’을 봉행했다. 자광 스님은 지난 2009년 조계종 제2대 군종교구장에 임명돼 2012년 3500명 불자들이 동시에 법회를 볼 수 있는 호국연무사 건립을 이끌었다. 이에 군종교구는 올해 군승파송 50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로 자광 스님의 공덕비를 세웠다.

자광 스님은 “호국연무사 건립이 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공덕비를 세워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연무사는 이날 제막식은 제4대 군종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의 축사와 제2대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법문, 훈련병 3000명에 대한 수계법회 등으로 진행됐다.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는 연간 6만여명의 불제자를 배출하는 한국불교 최대 전법도량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52호 / 2018년 8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