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미륵정사(주지 법성 스님)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8월15일 시내 내혜홀 시민광장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금주, 임부희, 영정미, 홍영희, 하태춘 등 10여명의 가수가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법성 스님은 “해방된 민족의 기쁨을 광복절이나마 느껴보고 삶을 더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미륵정사 주지 법성 스님을 비롯해 마이트리봉사단장 혜정 스님, 양장평 안성시문화원장, 유원형 안성시의원, 임효원 한국힐링경영연구원장, 마이트리봉사단, 안성 실버여성경찰 봉사단,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52호 / 2018년 8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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