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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벽 화사하게 만들며 해외서도 행복바라미

기자명 최호승
  • 신행
  • 입력 2018.08.29 12:07
  • 수정 2018.08.29 12:11
  • 호수 1454
  • 댓글 1

중앙신도회, 인도네시아서 연수…환경개선 봉사 등 후원

행복바라미 우수 참가자 표창
보로부두르 사원 참배 등 신행
아시안게임 한국 현지 응원도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8월22~27일 4박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족자카르타 일원에서 2018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카디조로 국립초등학교를 방문, 시설 페인트칠 봉사 등 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물론 학용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8월22~27일 4박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족자카르타 일원에서 2018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카디조로 국립초등학교를 방문, 시설 페인트칠 봉사 등 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물론 학용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 국민적 보시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한 행복바라미가 초등학교의 낡은 벽을 화사하게 만드는 등 해외서도 보시바라밀을 이어갔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8월22~27일 4박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족자카르타 일원에서 2018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해외연수는 6년째 행복바라미 캠페인을 이끌어오고 있는 교구신도회와 포교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2015년 중국 청도에 이어 2016년 캄보디아, 2017년 라오스 해외봉사 임원연수에 이어 4번째다.

후원물품 전달.
후원물품 전달.
족자카르타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 사원를 비롯한 불교 유적지를 참배하며 ‘천수경’ 독송과 명상 등 신행도 잊지 않았다.
족자카르타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 사원를 비롯한 불교 유적지를 참배하며 ‘천수경’ 독송과 명상 등 신행도 잊지 않았다.

행복바라미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총 53여명이 동행했다. 연수 첫날 우수 참가자 표창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예선전에서 중국과 만난 대한민국 선수단을 교민들과 함께 응원했다. 족자카르타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 사원를 비롯한 불교 유적지를 참배하며 ‘천수경’ 독송과 명상 등 신행도 잊지 않았다. 이를 통해 하안거 해제 및 백중기도를 회향하며 타국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정진했다. 특히 카디조로 국립초등학교를 방문, 시설 페인트칠 봉사 등 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물론 학용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앙신도회는 “행복바라미 캠페인에 큰 역할을 해온 포교사단과 교구신도회 실무자들이 부처님의 자비나눔을 다시 한 번 실천할 수 있었다”며 “불교계 대표 공익사업으로서 행복바라미 발전과 신도등록 사업 확대 등 신도조직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54호 / 2018년 9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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