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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10주년 법문 들으며 신심 재점검”

  • 교계
  • 입력 2018.09.03 14:15
  • 수정 2018.09.03 16:12
  • 호수 1454
  • 댓글 0

전북불교대 8월26일 하계특강
21기 정진회 졸업 10주년 기념
논산 안심정사 법안 스님 초청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계를 지키고 육바라밀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계를 지키고 육바라밀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8월26일 4층 큰법당에서 논산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을 초청해 ‘인생불교, 인간정토의 진정한 의미’란 주제로 2018년 하계특강 두 번째 특강을 봉행했다.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을 비롯해 반재상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유병곤 21기 정진회장 등 150여명의 동문과 시민이 참석한 이번 하계특강은 전북불교대학 21기 정진회의 졸업 10주년을 기념해 의미를 더했다.

법안 스님은 1994년 교도소에 초코파이 2박스 보시의 작은 출발을 시작으로 포교의 원력을 세워 올해에만 초코파이 144만개, 햄버거 2만여개, 쌀 20t 등을 보시하며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또 법보신문과 BTN 등에서 연재와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법을 전했다.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은 “21기 정진회의 졸업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법석에 교도소를 비롯한 군부대에 법회를 통해 청년 불자와 어려운 곳에서 포교의 원력을 수행하시는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을 모시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법보신문 BTN 등에서 강의를 연재하면서 많은 분들의 인생을 바꿔 오신 법안 스님의 법문을 통해 ‘인생불교’를 만나 여러분들의 인생도 바뀌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법문을 통해 “心(마음), 身(몸), 家(집안), 業(직업), 國(나라)를 평안케 하면 인생이 바뀌고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면서 “계를 지키면 마음이 편하고 근면하면 몸이 편하고 화합과 공경하면 가정이 편안해 지니 오계와 육바라밀을 지키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불교대학은 9월9일 오전 10시30분 전북불교대학 4층 큰법당에서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 스님)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2018 생명살림 대법회’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MOU(협약식)를 체결할 예정이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454호 / 2018년 9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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