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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불교회관 건립 위해 최선”

  • 동정
  • 입력 2018.09.10 13:36
  • 호수 1455
  • 댓글 1

울산불교연합회장 명본 스님

“울산은 공업도시의 활발한 분위기와 더불어 어느 광역시보다 젊은 연령층이 많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회원 사찰 스님들과 뜻을 모아 더 많은 젊은 층이 동참할 수 있는 신선하고 즐거운 법석을 이어가겠습니다. 나아가 울산 불교도의 원력을 모으는 울산불교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8월26일 울산광역시불교종단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해 활동을 시작한 울산 백양사 주지 명본 스님의 일성이다. 명본 스님은 “울산불교연합회는 신년법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연등축제, 하반기 자비도량참법 그리고 연말 울산불교합창제 등으로 불교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역량과 규모를 넓히며 성장해온 단체”라며 “더 많은 스님과 불자가 동참을 원하는 젊고 활기찬 연합회로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불교회관 건립의 원력을 굳건히 했다. 스님은 “울산불교연합회는 모임의 중심이 될 불교회관 건립을 꾸준히 발원해 왔다”며 “울산 불심의 결집과 지역 사회 회향을 위한 불교회관 건립이 임기 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불교연합회는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회장을 겸직한다. 앞서 7월23일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명본 스님은 “울산에는 조계종 소속 포교도량이 많고 무엇보다 젊고 추진력 있는 스님들이 연합회에 적극 참여해 두 연합 모임 모두 활성화되어 있다”며 “조계종 스님들은 물론 울산 지역 여러 종단의 스님들의 화합을 이끌어 범종단 울산불교의 발전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55호 / 2018년 9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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