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서 보내는 흥겹고 즐거운 특별한 ‘추석’
사찰서 보내는 흥겹고 즐거운 특별한 ‘추석’
  • 김현태 기자
  • 승인 2018.09.13 16:39
  • 호수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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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추석템플스테이
보름달 아래 가족과 추억 만들기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들과 즐겁고 흥겨운 특별한 자리를 선사한다. 템플스테이 사찰들은 함께 송편을 빚어 차례를 올리고, 지친 일상과 명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달빛 아래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준비했다.

서울 화계사는 9월21~22일 걷기명상, 타종체험, 연꽃등 만들기, 송편 만들기 등으로 구성한 ‘한가위를 북한산에서’를 진행한다. 봉은사는 22~23일 참선과 다도 등 전통문화와 한국불교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용인 법륜사는 23~25일 ‘달님에게 말해봐’라는 주제로 달빛포행, 달님등 만들기, 달빛 아래 강강술래 등을 선보인다. 가평 백련사는 23~25일 소금만다라 명상, 추석 합동차례, 잣숲길 걷기 등울, 양평 용문사는 24~25일 떡메치기 체험, 은행잎 소원지 쓰기, 보름달밤 캠프파이어 등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제 백담사는 23~24일 송편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탑돌이 등을 체험해보는 ‘제15회 한가위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 평창 월정사는 달빛아래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는 ‘달빛포행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공주 갑사는 23~25일 한가위 민속놀이와 계룡산 트레킹 등을 진행하고, 올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주 마곡사는 24~26일 추석합동차례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사물놀이 등 전통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안 내소사는 22~26일 달빛 차담, 추석차례, 해안가 트레킹 등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남 대흥사는 23~25일 요가 명상, 북미륵암 산행 등을 준비했다. 구례 화엄사는 21~25일 천연재료로 직접 만들어 보는 송편 빚기, 성불도 놀이 등 가족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주 골굴사는 22~26일 ‘달을 품은 움직이는 선’이라는 주제로 선무도 수련과 함께 좌선명상, 솔잎 따기, 송편 빚기, 합동차례,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천 직지사는 22~26일 박물관 관람, 명적암 포행, 탁본 체험 프로그램을, 하동 쌍계사는 22~25일 여명명상 및 요가, 숲속 포행, 만다라 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주 관음사는 21~26일 오름길 걷기명상, 108명상 등 ‘마음 숲 여행’을 운영한다.

추석 특별템플스테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56호 / 2018년 9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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