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가 남천안 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팝콘을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9월10일 열린 팝콘나눔·위문행사에는 유현영, 이춘자, 김보미, 노금순 포교사가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자비실천운동본부가 준비한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을 즐기며 장기자랑, 노래무대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사장 해광 스님은 “집착과 미련을 비워버리면 가벼움과 평안함이 마음 속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날마다 좋은 날은 미련과 집착을 버리는 것에서 비롯된다. 어르신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날마다 좋은 날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비실천운동본부는 매월 한차례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56호 / 2018년 9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