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와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는 9월13일 불국사 종무소에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보호관찰소는 2016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성순화 및 재범방지를 위해 보호관찰 청소년과 법무부 명예보호관찰관이 멘토와 멘티로 불국사 템플스테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들뿐 아니라 대상자를 성인으로 확대해 범죄유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협력하기로 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57호 / 2018년 9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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