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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수아카데미, 불교미술 ‘꽃피우다’ 展

  • 문화
  • 입력 2018.09.28 12:37
  • 수정 2020.06.26 12:12
  • 호수 1458
  • 댓글 0

10월2일까지 인사동 이즈갤러리
도현 스님 등 40명 80작품 전시

불교미술을 통해 불교적 생활을 실천하고 대중들의 정서수양과 마음수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무우수아카데미(대표 이연숙)가 두 번째 불교미술 전시회 ‘꽃피우다’를 개최한다.

현승조 作 ‘사유’, 비단 바탕에 대자·석채·금, 56×36cm, 2015년.

서울 인사동 이즈갤러리에서 10월2일까지 열리는 ‘제2회 무우수 불교미술제 꽃피우다展’은 도현 스님, 이철승, 현승조 등 불교미술작가 4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도현 스님, 일현 이철승, 현승조 등 무우수아카데미 강사들과 무우수아카데미 작가, 불교미술작가 및 전각가 등 40여명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도예가 조병관, 수묵화가 백범영, 공필화가 리강이 협업한 도예작품도 전신된다.

무우수아카데미는 “불교미술은 불교의 진리를 예술로 승화시킨 사물이자, 작가의 간절한 마음과 지혜를 담고 있다”며 “불교미술을 통해 부처님 생애와 가르침을 전하고, 많은 사람들의 삶이 풍요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무우수아카데미는 2011년 용인에서 ‘불교배움터’로 시작해 현재는 서울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겨 불교이론과 철학 등의 강좌와 불교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무우수(無憂樹)는 룸비니동산에서 마야부인이 석가모니 부처님을 출산할 때 잡은 나무로 범어로는 ‘근심 걱정이 없는 큰 나무’라는 뜻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58호 / 2018년 10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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