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활동을 통해 불교와 종단발전에 지대한 공이 세운 사찰, 개인 및 단체 후보자를 찾는다.
조계종 포교원은 10월31일까지 제30회 포교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추천분야는 계층(유아,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 등), 직능(군, 경찰, 직장직능), 문화체육(미술, 성보, 건축, 음악, 문학, 학술, 연예, 스포츠 등), 사회(환경, 통일, 국제, 인권, 장애인, 복지, 여성, 노동), 매체(방송, 신문, 잡지, 출판․인쇄, 인터넷) 등이다.
추천대상은 5년 이상 활동한 스님 또는 재가불자다. 종단 소속 사찰 및 단체는 종단등록 및 설립경과 5년 이상이어야 하며 재가불자는 종단신도등록을 필한 자여야 한다. 대상 후보자는 2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교구본사 주지스님이나 종단 소속 포교단체 대표자, 종단 등록 신도단체 대표자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서 양식을 받아 추천권자의 추천서와 후보자 포교활동 공적서,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스님을 추천할 경우 종단 부여 자격증 또는 품수증 사본, 종단기관 재직증명서와 공적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고, 신도는 신도증 사본 및 교무금납부영수증 사본을 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내원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시상식은 12월 중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포교대상(종정상)과 공로상(총무원장상), 원력상(포교원장상) 등 수상자는 시상식 2주 전 조계종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02)2011-1904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59호 / 2018년 10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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