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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 스님, 불국사 주지에 종우 스님 임명

기자명 최호승
  • 교계
  • 입력 2018.10.10 11:23
  • 호수 1460
  • 댓글 0

10월10일 임명장 전달…“현안 있으면 언제든 요청”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종우 스님에게 불국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종우 스님에게 불국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주지에 종우 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종우 스님에게 불국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종우 스님은 지난 9월6일 불국사 무설전에서 열린 산중총회에서 단독 입후보자로 투표절차 없이 만장일치로 주지후보로 선출됐다. 종우 스님의 불국사 주지 임기는 2018년 10월19일부터 2022년 10월18일까지다.

원행 스님은 “총무원장 소임을 맡고 교구본사 주지스님이 직을 수행토록 처음 임명장을 전했다. 굉장히 의미가 깊다”며 “현안이 있다면 언제든 요청하고 교구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종우 스님은 “교구구서우언들이 또 한 번 중책을 맡겨주셔서 책임이 무겁다”며 “큰스님들을 잘 모시고 원활하게 교구를 이끌어가겠다.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청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불국사 주지 임명장 전달식에는 총무부장 금곡, 기획실장 오심, 재무부장 유승, 문화부장 현법, 호법부장 서리 성효 스님과 불국사 부주지 정문·철산 스님, 17대 중앙종회의원 당선을 확정지은 불국사 종회의원 종민·성행 스님이 배석했다.

한편 종우 스님은 월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 불국선원 선원장과 분황사 주지를 역임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60호 / 2018년 10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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