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문도회는 10월12일 오후 1~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불교의 역사적 전통과 미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암상언(古庵祥彦, 1899~1988) 스님 열반 30주년을 추모해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홍사성 불교평론 주간의 사회로 진행되며, △종정제도의 기원과 전개(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한국불교의 계맥과 계단 개설(이자랑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한국불교의 선교율 동수론(同修論) 고찰(이종수 순천대 교수) △한국불교의 해외포교 역사와 전망(서재영 불광연구원 연구원) △한국불교에서 용성문도의 위상(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교수 마성 스님) △고암상언의 생애와 사상 탐구(김광식 동국대 특임교수) △일화로 살펴본 고암상언의 삶과 생각(이학종 전 미디어붓다 대표기자)이 발표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60호 / 2018년 10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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