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행자 결사도량 수원 보현선원이 함께 땀 흘리며 도반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현선원(회주 성관 스님)은 10월21일 오전 10시 수원 수일고등학교에서 ‘제4회 보현행자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보현선원이 주최하고 보현선원신도회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보현선원 신도를 비롯해 회주 성관 스님, 염태영 수원 시장, 수원시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참자들은 금강·선재·보현·지장팀으로 나눠 피구, 공 릴레이, 투호 던지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을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도반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보물찾기, 달리기,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운동회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보현선원 회주 성관 스님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보현선원 가족운동회가 더욱 발전해 불교계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031)252-1080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61호 / 2018년 10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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