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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신규회원 200명 목표 캠페인

  • 사회
  • 입력 2018.10.18 18:39
  • 수정 2018.10.18 18:41
  • 호수 1461
  • 댓글 0

11월21일까지 한달간 집중
“생명 살리는 불사 동참을”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스님)가 회원 수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불교환경연대는 10월22일~11월21일 한달 간 신규회원 200명을 목표로 ‘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한다.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은 “개발과 경쟁의 반생명시대에 4대강을 되살리고 국립공원을 지키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원 배가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불교환경연대에 후원하는 1만원은 부처님의 생명존중의 가르침은 실천하는 일이며 1만배 수행과 같은 지극한 마음의 발로”라고 강조했다.

불교환경연대는 2001년 9월 창립해 북한산국립공원살리기 사패산 관통터널 반대운동, 고속철도 천성산관통터널 반대운동, 새만금 개발반대 삼보일배, 4대강 반대 오체투지 등 환경운동을 견인했다. 2010년 중심 역할을 담당했던 수경 스님이 불교환경연대를 떠나면서 활동 역량이 급속히 위축됐고, 2016년 재도약을 발원하며 상임대표 법일 스님, 유정길 운영위원장 체제가 출범했다.

올 2월 전용 사무공간을 마련한 불교환경연대는 텀블러·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 4대강변 버드나무 심기운동, 사찰 환경교육 및 환경법회 등을 전개하며 활동 영역을 확대 중이다. 2016년 출범 이후 회원 수는 이전에 비해 250여명이 늘었으며 7명의 활동가가 일하고 있다.

유정길 운영위원장은 “매월 만원의 정성은 생명을 살리는 만배의 공덕이 될 것”이라며 “불교환경연대 후원으로 지금도 좋고 미래도 좋은 선근공덕 지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1호 / 2018년 10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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