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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 선센터 운영 준비위 발족

  • 교계
  • 입력 2018.10.19 18:05
  • 호수 1461
  • 댓글 0

10월18일, 위원 30명 위촉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10월18일 ‘선센터 운영 준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선센터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는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참선과 명상, 선체조, 다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사람 인성교육의 요람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총 사업비 53억이 투입돼 정각원 맞은편 부지에 선수행동, 숙소동, 공양동 총 3개동 연면적 2,518㎡(761평)로 조성된다.

준비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 스님을 위원장으로 교과·비교과분과, 프로그램 개발분과, 운영지원분과 등 총 3개분과에 내외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준비위는 선센터의 내실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심의하게 된다.

이대원 경주캠퍼스총장은 “불자들의 십시일반 모연으로 건립되고 있는 선센터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준비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선센터로서 전국 선센터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준비위 위원들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굳건한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위원장 법수 스님은 “위원 한분 한분께 위촉장을 수여한 것은 선센터 운영준비에 책임과 헌신, 봉사의 자세를 부탁드린다는 의미”라며 “저 또한 선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위와 공과는 물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1호 / 2018년 10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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