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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과나눔, 제6회 정오장학금 수여식

  • 해외
  • 입력 2018.10.25 14:35
  • 호수 1462
  • 댓글 0

10월27일, 청소년 등 41명에
“당당한 삶의 주인공 되기를”

사단법인 깨달음과나눔(이사장 이매옥)이 10월27일 제6회 정오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오전 10시30분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이 자리에서 깨달음과나눔은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 한부모 검정고시 합격자 1명 등 4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깨달음과나눔은 경제적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학생들이 미래의 건전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중 검정고시에 합격한 부모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해 학업에 대한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데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매옥 이사장은 “201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정오장학금을 수여해 지금까지 중학생 92명, 고등학생 104명, 한부모 검정고시 합격자 18명에게 총 83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며 “한부모가정 학생들과 미혼부모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그리고 당당한 삶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2호 / 2018년 10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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