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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법보신문 업무협약

  • 교계
  • 입력 2018.10.25 17:58
  • 수정 2018.10.26 11:42
  • 호수 1462
  • 댓글 2

10월25일, 불교 학술진흥 등 합심키로
일일시호일, 다문화 장학금 500만원
3·1운동 100주년 사업도 함께 진행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와 법보신문(대표 김형규)이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다문화 학생지원과 불교 학술진흥 등을 위해 합심하기로 했다.

동국대와 법보신문은 10월25일 동국대 본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동국대와 법보신문은 △다문화 학생 장학지원 △불교학술 진흥을 위한 교류 확대 △포교 프로그램 개발 △3·1운동 정신 계승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다문화 학생 장학지원은 올해 5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또 당장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를 세워 사회에 회향하고, 또 모과나무 출판사를 만들어 새로운 불교지식을 제공하는 등 다른 언론사에서는 찾기 힘든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는 법보신문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발전하기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는 “올해 법보신문 창간 30주년을 맞아 기획하고 고민했던 의미있는 사업들을  동국대와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와 합심해 불국정토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동국대에 다문화 학생 장학금 500만원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동국대는 교내 심의를 거쳐 다문화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62호 / 2018년 10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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