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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특별교구, 초대교구장 일면 스님 공덕비 제막

  • 교계
  • 입력 2018.10.31 12:12
  • 호수 1463
  • 댓글 0

10월28일 국방부 원광사에 비 조성

군종특별교구는 10월28일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서 초대교구장 일면 스님 공덕비 제막식을 봉행했다. 공덕비는 교구장스님들의 재임 중 업적을 새기려는 군종교구의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다.
군종특별교구는 10월28일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서 초대교구장 일면 스님 공덕비 제막식을 봉행했다. 공덕비는 교구장스님들의 재임 중 업적을 새기려는 군종교구의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혜자 스님)가 초대교구장 공덕비를 조성하면서 역대 교구장스님들의 군포교 원력을 기렸다.

군종특별교구는 10월28일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서 초대교구장 일면 스님 공덕비 제막식을 봉행했다. 공덕비는 교구장스님들의 재임 중 업적을 새기려는 군종교구의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다.

공덕비 제막식에는 군종교구장 혜자, 초대교구장 일면 스님과 김병주 국군불교총신도회장, 박정이 예비역불자연합회장, 임충빈 전 육군참모총장, 이정우 육군선임법사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혜자 스님은 “군포교의 원력으로 촌음을 아껴 열심히 정진한 일면 스님은 군종특별교구의 위상 및 조직과 교구업무 수행의 기틀을 다졌다”며 “군법당 관리와 행정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군불교지침서와 군승 40년사 발간해 군불교의 역사를 정리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주 국군불교총신도회장도 “일면 스님의 발자취에 비하면 공덕비는 다소 부족함이 많다. 공덕비 제막을 계기로 위법망구의 마음으로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리겠다”고 축하했다.

이에 일면 스님은 “수행자로서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당연히 할일을 했을 뿐인데 군종교구와 군승법사들께서 공덕비를 세워 주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여생 동안 군포교와 한국불교를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원력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공덕비 제막과 함께 군종교구는 국방부 호국원광사 리모델링 회향법회도 진행했다. 2016년부터 군예산 2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호국원광사는 사무실, 법당, 교구장실, 주지실, 종무소, 다실, 카페, 외부 단청 등 불사를 완료했다
공덕비 제막과 함께 군종교구는 국방부 호국원광사 리모델링 회향법회도 진행했다. 2016년부터 군예산 2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호국원광사는 사무실, 법당, 교구장실, 주지실, 종무소, 다실, 카페, 외부 단청 등 불사를 완료했다

공덕비 제막과 함께 군종교구는 국방부 호국원광사 리모델링 회향법회도 진행했다. 2016년부터 군예산 2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호국원광사는 사무실, 법당, 교구장실, 주지실, 종무소, 다실, 카페, 외부 단청 등 불사를 완료했다. 회향법회에서는 박희경 관음회장과 김익환 종무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63호 / 2018년 11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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