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사진>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회성정사는 11월8일 서울 한국불교문화역사문화기념관에서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새 집행부의 역할과 기대를 전했다. 이날 예방에는 진각종 서울교구청장 호당 정사, 총무부장 관명 정사도 배석했다.
총무원장 취임 축하인사를 건넨 회성 정사는 “총무원장 취임 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원장 스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원행스님은 “종단 내 일련의 사태로 심려를 끼쳤다”며 “불교 안정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종단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원행스님과 회성정사는 불교계 대표 종단 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불교 발전 방안을 모색하자고 약속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64호 / 2018년 11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