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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불교대학, 전북불교 발전위해 함께 뛴다

  • 교계
  • 입력 2018.11.09 10:21
  • 수정 2018.11.09 12:46
  • 호수 1464
  • 댓글 0

전북사암승가회 ‘한마음 체육대회’
전북지역 불교대학 동문·학생 참여

전북사암승가회(회장 성우 스님)가 주최하고 전북지역 7개 불교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8회 전북지역 불교대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1월3일 김제 금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화엄불교대(학장 성우 스님), 전북불교대(학장 이창구), 이리불교대(학장 덕림 스님), 남원불교대(학장 승묵 스님), 무주불교대(학장 원행 스님), 정읍불교대(학장 도완 스님), 수현불교대(학장 성우 스님) 등 전북지역 7개 불교대학 동문과 학생 600여명이 동참했다.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시간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교무국장 응묵, 포교국장 구담, 완주 화암사 익산 주지 방착 , 남원 연화사 주지 도륜, 천불사 도현, 선원사 주지 운봉, 정읍불교대학 학감 우일 스님 등 지역스님들과 안준아 화엄불교대, 반재상 전북불교대, 김연표 남원불교대 회장 등 각 대학 총동문회장과 이창구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박준배 김제시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청명하고 완연한 가을 날씨에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전북지역 불교대학 동문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처음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놀고 함께해서 우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가”고 말했다.

안주아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전북지역 불교대학 동문들이 1년에 한번 마음을 모으는 한마당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즐겁고 유익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각자의 자리에서는 전북지역 불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반재상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한마음 체육대회는 각 대학의 이름을 걸고 배구, 줄다리기, 2인3각 달리기, 줄넘기 등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체육대회는 지난해에 공동우승을 차지했던 전북불교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마음을 모으고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많은 선물을 나누며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64호 / 2018년 11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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