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연혁> 2013년 천호월서희망재단 설립. 2013년 1월 네팔 밤티마을학교 우물·화장실 지원. 2013년 5월 라오스 빈민구호 쌀 지원. 2014년 5월 미얀마 17번학교 5000만원 건립지원. 2014년 1월 네팔 카두만두학교 화장실 지원. 라오스 컴퓨터 지원. 2015년 4월 캄보디아왕립대학교 컴퓨터 지원. 2015년 5월 미얀마 오지마을 돕기 서예전. 2016년 캄보디아 대학생 10명 장학금 지원. 2017년 캄보디아 대학생 장학금 및 한국어 강습. 2017년 12월 캄보디아왕립대학교 컴퓨터 추가 지원. 2018년 1월 캄보디아왕립대학교 장학금 전달 2018년 5월 17번학교 컴퓨터지원. 2018년 11월 미얀마 쉐티마을에 중학교 건립. |
국제구호단체 천호월서희망재단은 2013년 월서 스님의 원력으로 설립됐다. ‘세계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해 지구촌이 한마음 한세상이 되도록 하는데 기여한다’는 모토 아래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서 진행되는 천호월서희망재단의 활동은 한국불교의 자비를 전하는 ‘관세음보살의 천수’로 평가되고 있다.
2013년 네팔 밤티마을학교 우물개발과 화장실 설치 등으로 시작된 천호월서희망재단의 활동은 2013년과 2014년 라오스와 미얀마로 영역을 넓혀 학교시설 및 교육용 컴퓨터 지원 등 본격적인 교육 불사로 이어졌다. 2015년부터 캄보디아학교에 컴퓨터와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미얀마 쉐티마을에 학교를 건립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호월서희망재단의 활동은 개인이나 사찰 등의 후원에 의지하지 않고 월서 스님의 개인원력에 의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월서 스님은 이 같은 자비행을 지속하기 위해 2015년 4월 ‘천호월서 선사 산수(傘壽)전’을 개최, 수익금으로 동남아시아 국가 어린이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도 했다. 월서 스님은 이 같은 활동으로 2016년 대한불교진흥원이 수여하는 제14회 대원상 포교대상 출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464호 / 2018년 11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