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봉림사 주지 환적 스님이 11월10일 입적했다. 총무원 관계자에 따르면 환적 스님은 11월10일 필리핀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세연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봉철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비구계를 받은 환적 스님은 총무원 감사, 사회국장, 종단협의회 사무국장,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환적 스님의 발인은 11월16일 오전 10시 봉림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465호 / 2018년 1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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