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2030세대에 자신감 주는 108배 앱 출시
지친 2030세대에 자신감 주는 108배 앱 출시
  • 임은호 기자
  • 승인 2018.11.14 16:16
  • 호수 14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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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 ‘청년 마음거울 108’앱 공표
자존감 증대시킬 문구·삽화로 구성
안드로이드·애플서 무료다운 가능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친 2030세대들을 위로할 108배 앱이 출시됐다. 조계종 포교원은 11월14일 ‘청년 마음거울 108’앱 개발을 공표하고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친 2030세대들을 위로할 108배 앱이 출시됐다. 조계종 포교원은 11월14일 ‘청년 마음거울 108’앱 개발을 공표하고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친 2030세대들을 위로할 108배 앱이 출시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11월14일 ‘청년 마음거울 108’앱 개발을 공표하고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이에 따라 포교원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세대별 ‘마음거울 108’앱 시리즈가 마무리됐다.

‘마음거울 108’앱은 불자는 물론 일반 대중도 종교적 거부감 없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행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세대별로 나눠 개발된 앱이다. 포교원은 2012년 교육부의 요청으로 ‘어린이 마음거울 108’과 ‘청소년 마음거울 108’을 개발하고 2015년 ‘어르신 마음거울 108’ 2016년 ‘중년 마음거울 108’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청년 마음거울 108’앱은 학업과 취업으로 바쁜 2030 청년세대의 자존감과 행복 증대를 돕는 자아성찰 문구와 따뜻한 일러스트 배경으로 구성됐다. 크게 존재, 열정, 가치 등 3가지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장에 따라 ‘빛나는 나’ ‘아름다운 나’ ‘깨달아가는 나’ 등 10개 작은 주제로 시나리오가 짜여 있다.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실행하면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대로의 내 모습도 아름답고 자랑스럽다는 것을 깨닫겠습니다’ 등 108가지 문구가 일러스트와 함께 흘러나온다.

남성 목소리와 여성 목소리 총 4가지 오디오와 절 횟수, 주제, 절 속도, 배경음과 크기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긴 음악으로 배경음악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마음거울 108’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붓다로 살자 신행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포교원은 템플스테이나 법회, 청소년 캠프등 에서도 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튜브 용으로도 제작,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앱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지침을 담고자 했다”며 “마음거울 108앱 시리즈가 불자 감소와 탈종교화 시대, 개인 기복 위주의 신앙 형태를 바꿔나가는 신행혁신운동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교원은 이날 지난 7년간 ‘마음거울 108’앱 개발에 도움을 준 원일훈 홍익대 교수, 한마음선원 울산지원 신도회, 이경호 마마파파앤베이비 산부인과 원장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65호 / 2018년 1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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