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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실천운동본부, ‘제3회 찬불가 경연대회’

  • 교계
  • 입력 2018.11.15 10:24
  • 호수 1465
  • 댓글 0

11월13일, 청주교도소서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11월13일 청주교도소에서 ‘함께하는 세상 자비나눔 제3회 찬불가 경연대회’를 열었다.

남산중국한의원와 ㈜리버, 행복한삼겹살, 호선당 호두과자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수형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노래자랑과 2부 공연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에는 이명우 대금 연주. 이승현·손경화 전통춤, 박지숙 색소폰 연주, 수형자 한마음밴드 공연, 서숙희 모델 워킹, 가수 백호·이숙희·로즈킴의 노래선물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이사장 해광스님은 “앞으로는 불자 노래자랑을 만들어 여러분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계획을 세웠다”며 “세상의 순리에 순행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잠시 머물다 가는 이곳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장선원 주지 혜광 스님은 “행복도 불행도 모두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며 “오늘 찬불가대회를 기점으로 빠른 시간에 빛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비실천운동본부는 이날 노래자랑 참가자 가운데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라면과 백설기를 선물했다.

한편 자비실천운동본부는 11월8일 충주구치소에서 팝콘데이를 열어 수형자 800여명에게 팝콘을 선물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65호 / 2018년 1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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