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한국불교미술사학회) 부설 한옥갤러리가 불화·민화 작품을 공모한다.
한옥갤러리 불화·민화 공모는 불교미술과 민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신진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다. 제출서류는 공모지원서 1부와 이력서, 작품설명서, 전시계획서, 작품이지지 등이 담긴 포트폴리오 1부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작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월30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에는 소정의 지원금과 함께 초대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상에게도 초대전을 개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대관료 50% 감면, 특선은 대관련 10% 감면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한국미술사연구소는 한국미술의 역사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현재와 미래의 한국미술을 모색하는 연구기관이다. 서울 북촌 한옥길 입구 첫 번째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미술사연구소 부설 한옥갤러리는 한옥을 개조해 만든 갤러리로 권위 있는 작가와 교수들의 전시회가 끊이지 않고 있다. 02)3673-342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5호 / 2018년 1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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