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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개발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출범

  • 교계
  • 입력 2018.11.16 19:30
  • 수정 2018.11.16 19:32
  • 호수 1465
  • 댓글 0

11월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등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가섭 스님 등 발제

심화되는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에 대한 불교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 스님)은 11월27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2018 불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이를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날로 심화되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불교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불교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불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출범, 불교계 기관 및 단체의 협력과 동참을 이끌어내 관련 사업의 조직화를 촉진하는데 불교계가 앞장선다는 선포의 자리기도 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과 정책 및 불교적 해석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최두진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문화본부장이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현황 및 정책’을 발표하는데 이어 불교상담개발원장 가섭 스님이 부처님 가르침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불교적 해석’을 발표한다. 또 함윤서 HB뇌과학 연구소장이 지난 2018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실태조사 한 스마트폰 과의존 경향을 분석해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분석 및 불교계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한편 불교상담개발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3회에 걸쳐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왔다. 약 60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료생 중 10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예방강사로 위촉됐다. 02)737-7378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65호 / 2018년 1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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