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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시설, 경로의날 기념행사

  • 교계
  • 입력 2018.11.19 14:24
  • 호수 1465
  • 댓글 0

11월9일, 작품발표회도

사회복지법인 선운사복지재단(이사장 경우 스님)이 수탁 운영하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노인복지센터)은 11월9일 복지관 광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복운경로의 날 기념행사와 문화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배영애 강사의 사물놀이를 식전행사로 시작된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우 스님의 격려사 및 내빈 축사를 비롯해 지난 1년 간 복지관을 위해 애써온 지역주민·강사·직원에 대한 시상,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와 ㈜ 프로그텍서비스의 후원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선운사복지재단 이사장 경우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이 지역복지의 중심을 담당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시설을 더욱 정성으로 이끌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설장 대원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고창군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지역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애써주신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하관수(강사,은빛구름복운중창단), 배영애(강사,라인댄스)이 선운사복지재단 표창시상을 수상하고 고창군수 공로시상은 김현오(직원,고창푸드마켓), 고창군의장 표창시상은 정향숙(강사, 1-3세대 꿈꾸는텃밭) 등이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가수 조기량의 축하공연과 한국무용, 이지댄스, 가요난타, 태극권, 라인댄스 등 복지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공연뿐만 아니라 이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작품전시도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복지관 주차장에서는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네일아트, 이미용서비스, 발맛사지, 의료부스, 다문화지원센터 세계문화 역사알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했으며, 무료중식 나눔도 진행됐다. 또한, 선운기초푸드뱅크와 고창푸드마켓에서는 기부식품나눔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100명의 재가 대상자에게 10여 종류의 풍성한 꾸러미를 배분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65호 / 2018년 1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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